겨울에도 빛나는 가파도

정이 있는 곳모슬포 운진항에서 17분이면 도착하는 가파도. 가파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‘바람’이다. 오래전 그곳에 처음 갔을 때 태풍이 불기 직전이었다. 택시 아저씨가 추천해 준, 이미 그 아저씨가 전화까지 해준 ‘춘자네’ 집만 믿고 막배를 타고 갔던 그날. ‘춘자네’ 아주머니는 내가 여자라는 것을 알고서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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