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진왜란 당시 ‘충절의 고장’이었던 고흥

고려말 왜구 침탈에 시달렸던 조선왕조는 건국 초기에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개편했다. 행정구역 개편에 나선 고흥이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왜구 방어였다. 고려시대 고흥군 관내에는 태강현, 남양현, 두원현, 고흥현, 도양현, 도화현, 풍안현의 7개 행정구역이 있었다. 고흥은 지정학적으로 해안가에 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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